인터파크는 항공권 판매액이 지난달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발권된 국제선ㆍ국내선 항공권 판매액은 17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4% 급증했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월에 비해서도 51% 늘어나는 등 지난 1월(1475억원)부터 항공권 판매액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국제선 발권인원을 노선별로 보면 일본이 3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14%), 태국(7%), 필리핀(6%), 대만(4%) 순으로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근거리 여행지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는 "인터파크 항공권 판매액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것은 인기 노선의 항공권을 경쟁력 있게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진 인터파크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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