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카이트랙스 최고등급인 ‘5성 항공사’ 2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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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카이트랙스 최고등급인 ‘5성 항공사’ 2회 연속 선정
  • 박성재
  • 승인 2023.05.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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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스카이트랙스 에어라인 레이팅(Skytrax Airline Ratings)’에서 지난 2020년(코로나19로 작년⋅재작년 평가 미실시)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도 설립된 영국 런던 소재 항공 컨설팅·평가 기관으로 매년 전세계 항공사들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가장 낮은 ‘1성’부터 최고등급인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인증은 스카이트랙스의 심사위원이 신분을 숨긴 ‘미스터리 쇼퍼’ 형식으로 탑승해 약 2주간 탑승수속, 라운지, 환승절차 등 공항내 서비스부터 기내식, 기내용품, 객실서비스 등 기내 서비스까지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5성 획득은 기내식·와인과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서비스 업그레이드, 지속적인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단 현대화, 고객 서비스 강화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부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식 Vegan Menu(채식 메뉴)’를 개발해 승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소믈리에 마크 알머트가 선정한 와인 52종을 선보이고 있다. 1월부터는 한국 출발편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 대한항공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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