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마돈나 네라’ 4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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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마돈나 네라’ 4종 선보여
  • 박성재
  • 승인 2023.05.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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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토스카나 와인 양조의 카를로 페리니(Carlo Ferrini)가 참여해 만든 ‘마돈나 네라(Madonna Nera)’ 와인 4종을 출시한다. 마돈나 네라는 이탈리아 몬탈치노 지역 북부에 위치해 6헥타르(약 2만평) 규모의 포도원을 보유하고 있고 산지오베제를 사용해 산미가 함유된 와인을 한정 수량 생산하는 와이너리이다. 

카를로 페리니는 이탈리아 와인 평가기관 ‘감베로 로쏘’ 등에서 ‘올해의 와인메이커’로 3회 선정된 인물이다. 

‘마돈나 네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Madonna Nera Brunello di Montalcino Reserva)’는 연 최대 1500병만 생산된다. 프렌치 오크통에서 42개월간 숙성 기간을 거쳐 무화과, 초콜릿 등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마돈나 네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Madonna Nera Brunello di Montalcino)’는 체리와 에스프레소 등의 향이 특징으로 연 1만5000병만 생산한다.

‘마돈나 네라 로쏘 디 몬탈치노(Madonna Nera Rosso di Montalcino)’는 산지오베제 100% 레드 와인으로 베리류의 향과 후추향이 어우러졌다. 

‘마돈나 네라 토스카나 IGR(Madonna Nera Toscana IGT)’는 산지오베제 60%, 메를로 30%, 까베르네소비뇽 10%를 블랜딩해 과일향과 허브향을 느낄수 있는 레드 와인이다. 

마돈나 네라 와인 4종은 현대백화점(목동·천호·판교·신촌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에서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마돈나 네라의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는 국내에 한정 수량만 들어와 와인 수집가와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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