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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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 48.6%
  • 김상록
  • 승인 2023.05.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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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이 크게 높아졌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점유율은 48.6%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2013년 43.6%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16년 42.7%, 2017년 45.5%, 2018년 43.0%, 2019년 37.6%, 2020년 40.4%, 2021년 41.7%, 2022년 41.0% 등 40%대의 높은 점유율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무풍에어컨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2배로 증가했다.

이를 두고 삼성전자는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가전제품 구매 수요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모델을 고객들이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난 결과"라고 자평했다.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으로 무풍 냉방 사용 시 최대(MAX) 냉방 대비 최대 90%의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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