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재외동포청 유치 위해 누구보다 최선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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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재외동포청 유치 위해 누구보다 최선 다해”
  • 박주범
  • 승인 2023.05.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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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6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누구보다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영종이 아닌 다른 곳에 유치된 것에 책임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그동안 전국 최대 경제자유구역 등의 글로벌인프라, 인천국제공항·인천항과 인접한 위치성, 재외동포 역사와 함께한 상징성 등의 측면에서 재외동포청 설립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인천 설치를 꾸준히 주장해왔다.

2022년 11월 2일 배준영 의원(왼쪽)은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재외동포청의 인천 유치를 건의하고 있다.
2022년 11월 2일 배준영 의원(왼쪽)은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재외동포청의 인천 유치를 건의하고 있다.

배 의원은 2022년 11월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건의한 것을 필두로 △2023년 2월 도미니카 교민들 지지 획득 △2023년 3월 윤석열 대통령에게 인천 설치 건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시민토론회 참석,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정책간담회 공동 주최, 인천 유치 위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정책토론회 참석 △2023 4월 재외동포청 설립 위한 정부-국민의힘 당정협의에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박대출 정책위의장 면담 등을 진행했다.

2023년 3월 3일 배준영 의원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시민토론회에 참석해 인천 유치의 당위성에서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3년 3월 3일 배준영 의원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시민토론회에 참석해 인천 유치의 당위성에서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정치인들이 각자의 지역구를 제안하면서 이견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두 공통적으로 인천 유치를 언급해왔다”라며, “저 역시 공식적으로는 인천 유치를 주장하며 영종으로 유치하기 위해 인천시에 건의해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2022년 11월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영종 설치 건의 △2023년 3월 인천시 정무부시장에게 인하국제의료센터 후보지 제안 △2023년 4월 박대출 정책위의장에게 영종국제도시 설립 건의문 전달 등에 노력한 바 있다.

2023년 3월 9일 배준영 의원() 등 관계자글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정책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년 3월 9일 배준영 의원(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글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정책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 의원은 인천 유치 직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 실장에게 “영종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후보지로 포함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라며, “현지 실사를 관할하는 담당 과장과 인하국제의료센터 관리자와 연결시켜 지난 12일에는 외교부에서 중구청 실무책임자와 함께 직접 답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제안하고 결정하는 것은 오직 인천시와 외교부만 할 수 있음에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재외동포청 활성화와 재외동포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4월 12일 배준영 의원이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면담하며 재외동포청의 인천 유치를 건의했다.
2023년 4월 12일 배준영 의원(왼쪽)이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면담하며 재외동포청의 인천 유치를 건의했다.

사진=배준영 의원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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