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은 내달 11일까지 중소셀러 온라인박람회인 ‘e-마케팅페어’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
e-마케팅페어는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판매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선보인 업계 최초의 판매 지원 온라인 박람회다.
행사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경제진흥원 등 정부와 공공기관이 함께 후원한다.
올해는 기존 연 1회 행사를 상하반기 2회로 늘렸으며, 참여 요건으로 △마을기업 지정 기업 △국가기관 인증 농식품 판매 △수산물 이력제 상품 판매 △G마켓 수산대전 참여 △전통시장 영업 △스마일배송 판매 △2023년 G마켓, 옥션 신규가입 등이다.
우수 판매 셀러에게는 연말 시상식을 열어 G마켓, 옥션에서 활용가능한 모두 4100만원 상당의 e머니와 홍보영상 제작, 빅스마일데이 팝업스토어 개설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여 셀러에게는 판매 촉진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광고성 e머니 3만원도 지급한다. DM 및 앱푸쉬 등 각종 마케팅도 지원한다.
e-마케팅페어 상반기 행사는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G마켓 백소라 팀장은 “중소상공인과 지역 상인들에게 온라인 판로를 제공하고,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 및 혜택을 대폭 키웠다”고 말했다.
사진=G마켓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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