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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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 박주범
  • 승인 2023.05.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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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롯데건설이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구)KT청량지사에서 열린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435번지 일대를 연면적 8만9299.67㎡,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6개 동, 총 610세대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728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다양한 스카이라인, 커튼월 룩(외벽 면 창호 사이의 콘크리트 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시공법), 경관조명을 활용해 외관 디자인에 럭셔리한 감성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청량리 제8구역은 지하철1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삼육초, 청량중, 청량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근 청량리4구역, 청량리7구역에서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며, “청량리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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