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쟈니스 5인조 아이돌 그룹 '킹앤프린스' 3명 집단 탈퇴로 팬들 눈물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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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쟈니스 5인조 아이돌 그룹 '킹앤프린스' 3명 집단 탈퇴로 팬들 눈물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3.05.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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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5인조 아이돌 그룹 '킹앤프린스(King & Prince)' 멤버 3명이 동시에 팀을 떠나기로 해 완전체 마지막 날인 22일을 맞이했다.

앞서 일본 최대 연예 기획사 쟈니스 사무소(Johnny & Associates)는 지난해 11월 4일 멤버 기시 유타(岸優太), 히라노 쇼(平野紫耀), 진구지 유타(神宮寺勇太)가 5월 22일을 끝으로 그룹을 탈퇴하며, 기시와 진구지는 5월 22일, 기시는 가을에 쟈니스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5월 23일부터는 남은 나가세 렌(永瀬廉)과 다카하시 카이토(髙橋海人) 두 멤버로 '킹앤프린스'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2018년 데뷔한 '킹앤프린스'는 최근 청소년 성착취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창업자 쟈니 기타가와가 마지막으로 데뷔시킨 그룹이다.

5인 완전체 마지막 날인 22일 '캥앤프린스'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도쿄의 혼다 본사에는 5명의 멤버 광고 사진을 보려고 새벽 3시부터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또한 지난 4월에 발매한 베스트 앨범의 특별 영상 '아타미(熱海) 작은 여행' 촬영지 가운데 하나인 아타미시의 레스토랑 다카라테이(宝亭)에도 아침부터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다.

한편, 쟈니스 사무소 소속 7인조 아이돌 그룹 임팩터즈(IMPACTors)는 멤버 전원이 오는 5월 25일자로 소속사를 떠나 해체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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