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누리호, 차세대 소형위성 2호 분리 성공...오후 8시 전후 교신→성공 여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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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누리호, 차세대 소형위성 2호 분리 성공...오후 8시 전후 교신→성공 여부 판단
  • 민병권
  • 승인 2023.05.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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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KSLV-Ⅱ)가 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24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통신 문제로 하루 연기된 후 25일 오후 6시 24분 발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누리호는 1단과 2단 분리 후 발사 13분 3초에 최종 목표 고도인 550km를 통과했다. 

주 탑재체인 차세대호형위성 2호를 시작으로 20초 단위로 2분여 동안 탑재 위성 8기를 순차적으로 분리했다. 발사체 비행은 13분 58초 뒤 비행을 종료했다. 

발사 성공 여부는 발사 후 1시간30분 지난 오후 8시경에 위성 초기 교신 결과에 따라 발사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 1기와 큐브위성 7기 등 본격적으로 실용급 위성을 탑재해 발사하는 첫 사례다. 

사진=연합뉴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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