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 Go'를 출시한다.
'LG 스탠바이미 Go(모델명: 27LX5)'는 거실, 침실 뿐만 아니라 공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TV를 보고 싶어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동 편의성을 강화했다.
화면과 스탠드, 스피커 등을 모두 탑재한 일체형 디자인의 제품은 레디백 스타일의 여행 가방을 연상시킨다. 케이스 상단에는 손잡이가 있고, 내부에는 리모컨, 전원 케이블 등의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7일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OBS)의 라이브방송 ‘엘라쇼’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스탠바이미 Go'를 순차 판매할 계획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LG 스탠바이미 Go'는 고객에게 보는 것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즐기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전자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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