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올 하반기에도 매장 출점 전략인 리로케이션을 이어나간다고 9일 밝혔다. 아웃백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롯데백화점 평촌점 10층에 리로케이션 매장인 ‘평촌롯데점’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평촌롯데점은 252석 규모의 매장으로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된 독립 부스 설계와 브라운&브론즈 톤으로 마감된 인테리어로 아웃백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범계로데오 거리에 있던 기존 매장을 서울 지하철 4호선인 범계역과 연계된 롯데백화점으로 자리를 옮겼다.
범계역 인근 지역은 평촌신도시의 핵심 상권으로 복합 쇼핑몰을 비롯해 오피스가 밀집돼 있으며 관공서가 몰려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최고의 품질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bhc그룹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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