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스튜디오는'23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새로운 무드의 다크 글래머가 특징으로 블랙의 심플함과 절제된 세마포어(Semaphore)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았다.
느와르 필름 속 여주인공의 극도로 세련된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날카로운 수트와 입체적인 아우터웨어는 클래식한 아이템과 세련된 액세서리 와 함께 과감하고 완벽한 테일러링을 강조한다.
H&M 스튜디오의 2023년 AW 컬렉션은 9월 28일 출시되며, 한국에서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잠실 롯데월드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컬렉션의 키 아이템들은 포멀하면서도 매혹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낮에는 허리 부분이 들어간 테일러드 블랙 맥시 코트가 오버사이즈 리본의 새하얀 셔츠와 스타일링 해 여성의 매력을 강조한다.
저녁에는 샴페인 컬러 라인 스톤 디테일이 더 해진 로우 슬렁 진과 자켓은 화이트 넥 칼라 디테일의 블랙 미니 드레스와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다.
슬릭 나파 레더 부츠와 스테이트먼트 주얼리는 세련미를 더한다. 또한 블랙 레더 패딩 쿠션 클러치 백은 지난 H&M 스튜디오 아카이브에서 사랑을 받았던 인기 아이템 중 하나로 이번 컬렉션을 위해 다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하이 퀄리티 패브릭으로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와 텐셀 등 보다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
사진 H&M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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