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탐구] “화장의 즐거움을 알려드려요” 무한대의 컬러 스펙트럼 가진 ‘에뛰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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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탐구] “화장의 즐거움을 알려드려요” 무한대의 컬러 스펙트럼 가진 ‘에뛰드하우스’
  • 백진
  • 승인 2016.02.11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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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타깃으로, 본분에 충실하게 색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 굳혀 와
합리적 가격에 높은 품질, 아기자기한 케이스로 메이크업 연령대 획기적으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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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일종의 ‘즐거운 놀이’ 문화로 승화시켜 화장품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친숙함을 무기로 젊은 여성들을 공략중인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이하 에뛰드)는 2016년에도 K-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혁신적인 컬러, 이색적인 아이디어의 메이크업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사실 약 10년 전만해도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화장이란 매우 낯설고, 어렵고, 어색한 것이었다. 그러나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로드샵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서 화장을 하는 연령대가 점차 내려가 업계에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그 중에서도 에뛰드는 색조와 커버제품에 있어 단연 독보적인 위치에 서있다.
에뛰드는 특유의 아기자기한 핑크빛 컨셉과 제품디자인으로 화장품 주 소비층으로 자리잡은 10대 소녀들에게 메이크업의 판타지를 선사해, 젊은 여성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화장을 접할 수 있도록 첫 시도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1990년에 아모레퍼시픽 그룹에 편입된 돼 컬러에 대한 오랜 연구개발을 거쳐온 에뛰드는 97년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국내 최초 전문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자리를 잡았다. 다채로운 컬러 스펙트럼, 믿을 수 있는 품질, 사랑스러운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은 젊은 여성소비자를 끌어당기는 에뛰드만의 차별화 전략이었고, 이 기조는 지금까지 쭉 이어오고 있다.

 

사진=에뛰드하우스 제공 사진=에뛰드하우스 제공

특히 화장품 업계에 자연주의 광풍이 몰아치던 최근 몇 년 사이, 국내의 수많은 브랜드들이 초기에 가졌던 자신만의 색을 버리고 대세에 합류했다. 국내 화장품 시장이 ‘서로 이름을 바꿔 넣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정체성 잃은’ 제품들로 채워지는 사이, 에뛰드는 전문 영역인 색조와 진주알 맑은비비크림 등 커버제품을 연달아 많은 충성고객들을 만들어왔다. 획일화된 제품 대신 에뛰드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제품들로 자체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지켜오고 있다.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독특하고 뚜렷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매장 인테리어,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내세우는 에뛰드는 국내에서 면세점을 포함 약 5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태국의 첫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새롭게 진입하는 국가마다 안정적인 사업을 펼치며 중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12개국에 200여개의 매장이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최근엔 한류 아이돌 그룹 f(x)의 멤버 ‘크리스탈’을 모델로 앞세워 트렌디한 메이크업 노하우와 팁을 소개하는 등 K-뷰티를 전파에 나섰다. 온라인 문화에 익숙한 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SNS로 전세계에 있는 수십만명의 팬들과 브랜드와 제품, 메이크업에 대한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며 진화를 거듭하는 중이다.
에뛰드의 고민은 항상 한결같다. “20대 여성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국내 및 해외의 20대 여성고객들을 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내야 하는 것은 어쩌면 브랜드의 숙명이다.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며, 강단 있게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가는 에뛰드의 고집이 틀리지 않았던 이유다.

에뛰드하우스 진주알 맑은 애니쿠션 (SPF50+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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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수분공급, 주름 개선, 피부 보정, 미백, 피지 흡착, 총 6종 기능의 비비크림을 쿠션에 담았다.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매끈하고 화사한 피부를 완성시켜주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진주층 미네랄 파우더와 미백 기능이 있는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피부를 더욱 맑고 환하게 가꾸어 주며, 우수한 지속력으로 뭉침과 다크닝 현상을 최소화 했다. 세범 컨트롤 파우더가 피부의 유분을 잡아줘 번들거림을 방지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매끈한 피부를 연출한다.

에뛰드하우스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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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을 입술로 말한다”는 컨셉과 총 24종의 색상으로 구성된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링 립스틱이다. 깨끗한 피부 표현에 포인트를 더하는 립스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비비드한 컬러가 눈에 보이는 그대로 입술에 표현되는 우수한 발색력을 지녔으며 각질 부각 없이 입술을 촉촉하고 매끈하게 연출시켜 준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색은 선명하고 화사한 ‘숨막히는 핑크’ 컬러다.

에뛰드하우스 플레이 101 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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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컬러와 다양한 텍스처를 자랑하는 펜슬 라인이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생생한 컬러로 발색되며 크리미, 매트, 글로시, 쉬머링, 글리터의 5가지 텍스처에 따라 펜슬 하나로 아이, 브로우, 립, 치크, 음영 등 모든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멀티 제품. 오토타입 스틱 펜슬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수정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고기능성 워터프루프 폴리머를 함유해 사용 시 얇은 필름막이 형성되어 시간이 지나도 번짐 없는 깔끔한 화장을 지속시켜 주고, 클렌징 시에도 깨끗하게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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