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블리’란 수식어로 유명한 배우 공효진이 패션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와 함께 강렬한 개성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19일 첫 공개했다.
사진=젠틀몬스터 제공
이번 컬렉션은 배우 공효진이 가진 특유의 엣지 있는 감각과 사랑스러운 무드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평소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패셔니스타 공효진이 직접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젠틀몬스터의 실험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대로 담았다는 평이다. 이번 ‘KONG X GENTLE MONSTER : TYPE 시리즈’는 디자인 모두 각각의 개성이 묻어나며, 캐쥬얼한 느낌과 격식 있는 정장 차림 등에 전혀 다른 스타일에도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젠틀몬스터 제공
이번 캡슐 컬렉션은 총 3가지 버전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캣츠아이 형태의 TYPE 1는 출시 이전부터 공효진이 공항 패션에서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고, 유니크한 커팅라인의 TYPE 2은 최근 유행하는 틴트 렌즈로 제작되어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위 두 버전은 19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TYPE 3는 원형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5월 경 출시된다.
젠틀몬스터는 뉴욕, 파리, 서울 패션위크 무대에서 오프닝 세레모니, 후드바이에어, 푸시버튼, 우영미 등의 패션 브랜드들과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 이번 컬렉션은 젠틀몬스터 전국 백화점 및 직영 매장,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