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또 오해영 속 서현진이 전지현, 송혜교에 이어 완판녀 대열에 등극하는 중이다.
사진=또 오해영 홈페이지
극 속에선 평범한 30대 여성을 대표하는 여성이지만, 트렌디하면서도 러블리한 패션으로 오해영이 입고 쓰는 아이템에 여성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가방부터 시계, 옷, 신발, 화장품, 액세서리까지 드라마에 노출 되는 상품들은 연일 품절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우리가 면세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브랜드의 아이템들도 자주 등장한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외에도 덱케, 롱샴, 스톤헨지, 제이에스티나, 판도라, 골든듀 등 면세점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들의 제품도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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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영의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궁극의 립스틱. 방송 시작과 함께 온라인에선 서현진의 립스틱을 찾는 여성들이 부쩍 늘었다. 바비브라운 핑크팝은 오일 베이스 립 제품으로 촉촉하면서 자연스러운 발색. 코랄계열의 따뜻한 핑크가 화사한 느낌을 준다.
직장여성의 필수품 손목시계! 30대 직장인 오해영은 팔찌나 화려한 주얼리 시계보다 수수한 느낌을 살려 깔끔한 제품을 주로 착용했다. 최근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핫한 다니엘웰링턴 제품이다. 드라마에선 코디를 위해 알이 작은 제품이 등장했지만, 가늘어 보이는 손목을 원하는 이라면 요즘 유행하는 빅사이즈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하다.
남자주인공 에릭과 진한 키스신으로 화제가 됐던 날, 서현진이 들고 있었던 에코백은 다름 아닌 제이에스티나의 제품이었다. 화려한 무늬로 프린트 된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멋 부리지 않은 듯 살짝 걸친 에코백은 수수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패션을 아는 이라면 신발과 가방의 조화를 잘 맞춰야 한다는데, 이 백은 단화에도, 운동화에도, 샌들에도 잘 어울려 여름철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해영'엔 두 명의 오해영이 등장하는데, 전혜빈이 연기하는 예쁜 오해영이 착용하는 아이템들도 눈여겨 봐둘 것을 주문한다. 매회 여성스러움을 최대로 끌어올린 것 같은 패션과 장신구들이 평범한 오해영과는 다르게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이 제품은 예쁜 오해영이 결혼을 준비할 때 착용했던 것으로, 드라마에 나온 제품과 동일한 상품은 아니지만 온라인면세점 주얼리 중 디자인이 가장 비슷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