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기 먹거리 多 볼거리 多 타이베이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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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기 먹거리 多 볼거리 多 타이베이 4탄
  • 권정일
  • 승인 2016.11.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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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날>untitle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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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태풍도 지나가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한국을 가기 전 중정기념관과 국립 국부기념관을 둘러보기로 했다.

중립기념관으로 들어가는 문 중립기념관으로 들어가는 문

MRT을 타고 중정기념당(中正記念堂) 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국립중정기념당으로 들어가는 파란 기와로 된 문이 보인다. 이 문을 들어서니 넓은 광장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여기가 바로 자유광장.

국립희극원 국립희극원

이 광장의 오른쪽엔 자유광장이란 푯말이 써 있는 큰 아치형 정문이 있고 양쪽에 주황색 지붕의 국립음악청과 국립희극원이 보인다.

 중정기념당의 전체 모습 중정기념당에서 내려다본 모습

 중정기념당 중정기념당

그리고 정문 반대편 광장 끝에 대만의 초대 총통인 장제스를 기리는 웅장한 모습의 중정기념당이 있다. (‘중정’은 장제스의 본명이라고 한다) 넓은 광장의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 보니 89개의 화강암 계단(장제스 서거 당시의 나이)이 높은 기념관과 연결이 되어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태풍으로 인해 기념관의 문은 닫혀 있었고 안을 볼 수는 없었다.

다시 발걸음을 돌려 국립 국부기념관으로 향했다. 

국부기념관 국부기념관

국부기념관2 국부기념관2

이곳은 대만의 임시 대총통으로 대만이 아시아 최초의 공화국이 되는데 그 기틀은 마련한 쑨원을 기리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타이베이 101빌딩 전체를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국부기념관 쑨원 국부기념관 쑨원

그러나 애석하게도 이곳도 태풍으로 기념관 내부를 볼 수 없었으나 경비원 아저씨에게 부탁해서 기념관 안의 쑨원의 동상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천수당의 테이크아웃점(차탕후이) 천수당의 테이크아웃점(차탕후이)

천수당 테이크아웃 쩐주나차이 천수당 테이크아웃 쩐주나차이

돌아오기 전 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쩐주나차이를 마시기 위해 국부기념관 근처에 있는 천수당의 테이크아웃점인 차탕후이(TEA PA TEA, 차탕회)로 향했다.그리고 드디어 고대하던 그 쩐주나차이를 마시며 호텔로 돌아와 짐을 찾아 공항으로 향하면서 우리의 잊지 못할 타이베이 여행이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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