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조원'은 공항 면세매출 최고 기록을 놓고 경쟁하는 두바이 공항과 유럽, 북미 지역의 대형 공항들을 제치고 세계 최초로 달성한 것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지난 3분기까지 매출액의 35%는 중국인 여행객들에게서 발생한 것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영향이 컸다.
박완수 사장은 "앞으로 최고의 서비스와 상품, 차별화된 이벤트와 쇼핑 경험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만족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2011년부터 세계 공항 면세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연말까지 약 2조 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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