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이동지역' 항공안전캠페인
16개 기관 1만여명 대상 안전의식 고취
16개 기관 1만여명 대상 안전의식 고취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항공기 이동지역 종사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3일까지 1분기 항공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세계 최고수준의 운항안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 서울지방항공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16개 유관기관 안전관리 책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항공기 이동지역은 공항에서 항공기, 차량, 장비의 지상이동과 화물의 승․하역이 24시간 이루어지는 곳으로, 인천공항의 경우 일일 항공기 운항은 1천 회 이상, 차량 및 장비는 하루 1만여 대 이상 운행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동지역 내 취약지역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야외 근무자에게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공항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종서 운항서비스본부장은 “공항 종사자 개개인이 안전의식을 확고히 할 때 무결점 안전공항을 실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항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 해 인천공항이 세계 공항안전의 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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