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 ‘라디오미르 1940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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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 ‘라디오미르 1940 컬렉션’ 출시
  • 한 윤철
  • 승인 2018.09.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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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부티크 한정판매...이달말 국내 선보여


▲ 파네라이가 전세계 부티크 한정 판매로 선보이는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컬렉션’.


이탈리아 럭셔리 워치메이커 파네라이가 전 세계 파네라이 부티크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새로운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탈리아 해군 군용 시계로 시작된 파네라이는 새로운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컬렉션을 통해 빛에 반사된 깊은 바다의 다채로운 블루 컬러를 담아냈다. 새로운 다이얼은 정교한 새틴 솔레일(satiné soleil) 기법을 사용했다.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어둡고 강렬한 컬러를 적용해 다이얼의 가독성을 한층 더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사이즈, 소재, 기능에 따라 구분된 5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전 모델에는 내구성이 강하고 미니멀한 선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디오미르 1940’ 쿠션형 케이스가 적용됐다. 케이스는 스틸과 레드골드 두 가지 소재로 42mm에서 47mm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된다. 뒷면은 파도를 연상시키는 소용돌이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금속화 공정으로 만들어진 사파이어 글래스백으로 정교한 파네라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스틸 소재 모델은 10bar(약 100미터), 레드골드 소재 모델은 5bar(약 50미터)의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42mm 모델에는 블루 패브릭 스트랩이 추가 제공되며, 4종의 모델은 블루 러버 스트랩이 추가 제공 된다.


국내 파네라이 부티크에서는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파네라이는 이탈리아 해군의 군용 시계를 납품하며 시작된 브랜드로, 독특한 역사와 아이덴티티로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명품 브랜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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