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소상공인 돕기 '플리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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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소상공인 돕기 '플리마켓' 개최
  • 한 윤철
  • 승인 2018.12.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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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열린 플리마켓 ‘곳장 라이프 페어’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시음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공항 내 최초의 플리마켓 ‘곳장 라이프 페어’를 28, 29일 양일간 인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에서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돕고 연말을 맞아 공항 이용객과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인천공항공사, CJ푸드빌, 곳장(플리마켓 플랫폼)이 함께 기획한 이번 플리마켓에는 100여 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수제디저트·아동용품·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

는 미혼모 지원을 위한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여성가족부 산하)에 기부될 예정이다.


플리마켓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총 3000만 상당의 경품추첨과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3시간 무료이용 혜택도 제공됐다. 플리마켓에 참가한 소상공인 중 우수 판매자는 향후 인천공항 입점을 희망할 경우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추가 판로개척 및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플리마켓 외에도 각각 노인 및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실버카페와 ‘스윗에어카페’를 올해 오픈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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