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올해 안전분야에 412억원 투자
상태바
티웨이항공, 올해 안전분야에 412억원 투자
  • 한 윤철
  • 승인 2019.01.09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티웨이항공이 올해 안전분야에 412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올해 안전을 위해 약 412억원을 투입한다.  철저한 안전운항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가장 안전한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가장 큰 투자를 차지하는 것은 운항 분야다. 비행훈련 효과 향상과 안전 운항을 위한 모의비행훈련장치(SIM, 시뮬레이터) 훈련장비 도입과 운항자료 지원 및 관리 등에 약 178억원을 투자한다.
예비엔진의 추가 도입도 이어진다. 지난해 도입 후 운영 중인 예비엔진 1대에 이어 올해 약 150억 원을 들여 2대를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객실 분야에는 약 40억이 투입된다. 객실승무원의 효율적인 훈련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자체 훈련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관련 부서를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훈련센터 추진 과정에 돌입했다.


이밖에도 정비 분야에서는 올해 6월부터 새로 도입되는 보잉 737 MAX 8 기종에 대한 장비 구매와 각종 품질심사 활동에 투자한다. 운항 통제 분야는 종합통제실 인프라 구축과 운항관리사 교육 훈련 시스템 개발을 위한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