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대구 거주 위탁가정의 학생 자녀들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했다.
티웨이는 21일 대구광역시 동구 세이브더칠드런 가정위탁지원센터 사무실에서 교육비 지원 기념행사를 가졌다. 위탁가정은 일정 기간 친부모의 역할을 대신해 위탁 아이들을 친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하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가정을 말한다.
이번에 지원된 교육비는 위탁가정에서 자라는 초중고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친부모와의 분리로 인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탁가정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준비하는 학습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2014년 3월 30일 대구국제공항 첫 취항 후 5주년을 맞이한 티웨이항공은 대구국제공항 리딩 캐리어로서 대구지역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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