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3432억원 중 TR부문이 1조2252억원
영업이익은 817억원으로 전년대비 197% 증가
영업이익은 817억원으로 전년대비 197% 증가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올해 1분기 매출 1조3432억원으로 전년비 19% 증가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면세점 부문 매출은 1조2252억원으로 21% 증가했다.
호텔신라는 26일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1조 3432억 원, 영업이익 817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85% 증가했다.
면세사업(TR) 부문 1분기 매출은 1조22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시내점과 공항점이 각각 24%, 17%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822억원으로 전년보다 73%나 늘었다.
호텔레저 부문 매출은 신라스테이와 여행사업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180억 원을 기록했다. 5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 34억원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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