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더 라운지에서는 7월 31일까지 제철 과일을 주제로 ‘서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Summer Fruit Afternoon Tea Se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망고, 수박, 살구, 복숭아, 체리 등 여름 제철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완성한 감각적인 디저트는 물론 입안 가득 달콤함이 녹아드는 과일 빙수, 앙증맞은 핑거 샌드위치와 세이보리 메뉴를 커피 또는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구성되는 대표 메뉴로는 △자두와 야자나무에서 나오는 쌀알 모양 흰 전분인 사고(sago)를 더해 만든 '자두 베린느' △상큼한 체리로 레이어링한 '초콜릿 무스 베린느' △망고와 코코넛 무스를 이용한 삼각형 모양의 '망고 크레페' △달걀 흰자를 이용해 머랭을 만들어 구운 쫀득한 식감의 '망고 파블로바' △살구를 사용해 노란 빛깔과 향긋함이 매력적인 '살구 마들렌' 등 10여종의 디저트가 빙수, 세이보리 메뉴, 음료와 함께 준비된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6만3000 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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