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드림메이커’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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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드림메이커’ 봉사활동
  • 한 윤철
  • 승인 2019.08.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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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신라 `드림메이커’ 9기 서울지역 고등학생 80여명이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께 대접할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호텔신라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드림메이커’와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을 합쳤다. 신라호텔 셰프와 신라면세점 임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호텔신라(대표 이부진)의 사회공헌활동 ‘드림메이커’ 9기 고등학생 160여 명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이 7월 30~31일 제주에서, 8월 1~2일 서울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요리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서울과 제주지역 고등학생 160명이 참여하는 호텔신라 ‘드림메이커’는 매년 여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주지역 봉사활동에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6호점 ‘진미네식당’, 9호점 ‘해성도뚜리’, 16호점 ‘제주콩순옥’의 식당 주인들이 함께하며 학생들의 선행에 동참했다.


▲ 제주지역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드림메이커’ 학생,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물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나눔 봉사활동’은 호텔신라 ‘드림메이커’ 교육과정의 일부로, 학생들이 지난 4개월간 ‘드림메이커’ 활동을 통해 익힌 조리 및 제과, 서비스 교육을 직접 실천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지역 고등학생 80여 명은 7월 29일부터 이틀간 샌드위치∙컵과일 등 먹거리와 에코백∙천연비누 등 일상용품을 직접 만들었다. 학생들은 제주시 요양 시설 4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물품을 전달하고,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역 고등학생 80여 명도 8월 1일부터 이틀간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았다. 학생들은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반찬을 만들고, 배식도 진행했다. 또한, 서비스 분야 교육생들은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호텔신라는 2014년부터 서울 및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드림메이커 학생들이 참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약 1440여 명의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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