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면세점 순위 톱25] 신세계, 10위권 첫 진입…두타는 단번에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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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면세점 순위 톱25] 신세계, 10위권 첫 진입…두타는 단번에 17위
  • 한 윤철
  • 승인 2019.08.07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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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리포트, 매출 집계…듀프리·롯데, 1·2위 지켜
신라면세점, 2계단 껑충 뛰며 처음으로 3위에 올라
차이나듀티프리,1년새 매출 118% 늘며 4위로 껑충


▲ 무디데이빗리포트가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세계 톱25 면세점 순위를 발표했다. / 무디리포트 온라인 매거진

지난해 세계 면세점 순위에서 신세계면세점이 처음으로 10위권(9위)에 진입했고 두타면세점은 단숨에 17위에 오르면서 처음으로 톱 25에 이름을 올렸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5위에서 두 계단 상승해 3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1위와 2위는 2017년에 이어 듀프리와 롯데면세점이 자리를 지켰다.    

무디데이빗리포트는 6일 발간한 온라인 매거진(7/8월호)에서 2018년 매출 기준 세계 면세점 톱25를 발표했다.

4위는 차이나듀티프리로 전년에 4계단 뛰어올랐다.

무디리포트는 "듀프리가 4년째 1위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는 반면 선두그룹에 약간의 지각변동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특히 중국 차이나듀티프리그룹이 5위권에 진입한 것은 선라이즈 면세점(베이징, 상하이) 통폐합과 주요 매장 오픈 영향으로 매출이 118% 상승한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2018년 12월 31일 환율 기준, 굵은 서체는 한국 업체

롯데면세점에 대해서는 2017년 사드 위기 이후 중국 다이고(보따리상)의 대규모 구매에 힘입어 작년 60억9300만 유로(7조8000여억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25.5% 매출이 성장해 선두 듀프리와의 갭을 32%에서 21%까지 줄였다고 평가했다. 2017년 듀프리가 71억6600만 유로, 롯데는 48억4200만 유로로 23억유로 정도 차이가 났지만 지난해엔 76억8700만 유로 대 60억9300만 유로로 갭을 16억 유로 미만으로 줄였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54억7700만 유로(2017년 34억1200만 유로), 신세계면세점은 23억7500만 유로(2017년 13억5600만 유로)를 기록하면서 랭킹이 각각 2, 4계단 상승했다.  

두타면세점은 지난해 6억780만 유로 매출로 한국 면세점 시장이 전년 대비 31% 신장하는 가운데 53.7% 급성장하면서 2017년 시내면세점 오픈 이후 처음으로 톱25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무디리포트는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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