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 글로벌 브랜드캠페인 한국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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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 글로벌 브랜드캠페인 한국서 첫선
  • 고윤
  • 승인 2019.09.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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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가 10일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어 베터 웨이 투 플라이(A better way to fly)’를 국내에서 첫 공개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에어뉴질랜드가 국적기로서 뉴질랜드 여행에 최적화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어뉴질랜드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메인 영상은 CGI 기술로 탄생한 새 캐릭터 피트(Pete)가 주인공이 되어 특유의 위트 있고 친근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국조인 키위(Kiwi) 새를 의인화한 주인공인 피트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지만 날개가 없어 날 수 없는 스스로의 처지에 고뇌하던 중 자신의 든든한 날개가 되어줄 에어뉴질랜드를 만나 비로소 세계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피트는 메인 캠페인 영상을 통해 에어뉴질랜드가 제공하는 최상의 기내 서비스와 뉴질랜드 특유의 친근함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으로 사람들을 안내한다.


에어뉴질랜드 글로벌 브랜드&콘텐츠 마케팅 총괄 조디 윌리엄스(Jodi Williams)는 “호주, 북미, 남미, 유럽, 주요 아시아 시장에 이어 한국에서도 ‘어 베터 웨이 투 플라이’ 캠페인을 선보이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 고객들이 뉴질랜드의 아름다움과 에어뉴질랜드의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를 간접 경험해 향후 보다 많은 한국 여행객들을 뉴질랜드에서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팀 스완(Tim Swan) 에어뉴질랜드 한국 지사장은 “에어뉴질랜드는 새롭게 선보이는 뉴질랜드 국내 노선을 통해 한국 승객들을 매력적인 뉴질랜드 여행지로 안내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생동감 넘치는 뉴질랜드 여름 시즌을 앞두고 선보이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국제 밤 하늘 보존 지구에 등재돼 있는 테카포 호수에서 즐기는 별 관측 투어, 미식가들의 사랑받는 다양한 계절 음식, 최고급 뉴질랜드 와인 등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뉴질랜드의 수많은 여행지와 특유의 매력을 한국 고객들이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이코노미 스카이카우치 캐빈 클래스로 크리스털 캐빈 어워드(Crystal Cabin Award)를 수상한 바 있는 에어뉴질랜드는 내년 중순까지 장거리 노선 항공편에 더욱 여유로운 좌석 공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이코노미 클래스 상품 출시와 모든 항공편에 와이파이 설치 등 향후 2년간 다양한 새로운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에어뉴질랜드는 ‘어 베터 웨이 투 플라이’라는 브랜드 메시지와 같이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신선한 지역 특산물과 계절 재료로 개발된 기내 메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에서 출발하는 오클랜드 직항 국제선에서는 비빔밥, 불고기 등 한국 메뉴를 비롯해 웨스턴 스타일 메뉴 또한 준비돼 기내식 메뉴에 다양성을 더했다. 또, 한국인 승객들의 편안하며 편리한 비행을 위해 한국인 승무원들을 배치, 에어뉴질랜드만의 친절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에어뉴질랜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메인 영상은 케이블 채널과 영화관, 옥외광고, 포털사이트, 카카오플러스친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는 한정 특가 항공권(인천-오클랜드 직항 항공편, 전 지역 국내선 2구간 포함)도 다음달 17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에어뉴질랜드


※ 보도자료 전송은 한국면세뉴스 편집국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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