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루트리, 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부티카’ 입점...중동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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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루트리, 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부티카’ 입점...중동 시장 진출
  • 김상록
  • 승인 2019.09.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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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루트리(rootree)가 중동 최대 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부티카(Boutiqaat)’에 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부티카’는 로레알, 록시땅, 랑콤 등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뷰티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현지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며 연기자, 패션디자이너 등 650여 명의 셀럽과 독점 파트너십을 계약 중이다. 팔로워는 2억 여명에 달한다.


루트리는 오는 4분기부터 부티카 쇼핑몰과 앱에서 전 제품을 판매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동민 루트리 마케팅 본부장은 “성장 가능성이 큰 중동 시장에서 K뷰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자연주의 컨셉의 기초 화장품이 강세를 보이는 만큼 중동 시장에서 천연∙유기농 화장품 루트리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중동 화장품 시장이 점점 성장하면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트라(KOTRA)가 발간한 <2018 글로벌 화장품 산업 백서>에 따르면 중동국가의 한국 화장품 수입규모는 2016년 3,648만 달러, 2017년 4,718만 달러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편, 2014년 11월 런칭한 루트리는 영어 루트(root, 뿌리)와 트리(tree, 나무)의 합성어다. 청정 제주 숲이 선물한 귀한 나무들에게서 얻어낸 이로운 성분으로 새로운 스킨 힐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KT CS


김상록 기자


※ 보도자료 전송은 한국면세뉴스 편집국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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