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브랜드 최초로 '다이슨 헬스 & 뷰티 리서치 랩'을 한국 서울 사무실에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다이슨 코리아에 위치한 '다이슨 헬스 & 뷰티 리서치 랩(Dyson Health & Beauty Research Lab)'은 한국에 상주하는 엔지니어들이 모발 과학 및 대기 질과 같은 주제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공간이다. 영국, 싱가포르 엔지니어들과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이슨의 연구 및 개발 프로세스에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슨 헬스 및 뷰티 카테고리 부사장 폴 도슨은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이슨의 핵심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우리는 건강 및 뷰티 분야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공기 흐름, 필터레이션, 배터리, 로봇 공학 및 모터에 대한 전문 지식과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슨은 리서치 랩에서의 연구 뿐 아니라 실제 고객들의 니즈와 실제 가정 내 연구 및 사람들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다이슨 헬스 & 뷰티 리서치 랩'의 서울 오픈을 통해 한국 소비자와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잘 이해하고, 실제 한국 가정 환경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현지화 된 통찰력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다이슨 헬스 & 뷰티 리서치 랩'은 에서는 다음달부터 모발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연구 프로젝트를 착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초정밀 현미경을 사용해 공기중 잔해물을 시각적으로 식별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험 및 분석을 통해 공기 필터 분석 보고서도 작성할 예정이다. 

'다이슨 헬스 & 뷰티 리서치 랩'은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등의 국가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 

사진=다이슨

김상록 기자

※ 보도자료 전송은 한국면세뉴스 편집국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