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트리프리미어호텔 인사동 개관 "최적입지-다양한 객실타입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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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트리프리미어호텔 인사동 개관 "최적입지-다양한 객실타입 강점"
  • 김윤미
  • 승인 2019.10.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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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이 9일 개관한다.


파르나스호텔은 경복궁, 인사동, 광화문, 청계천 등을 방문하기에 최적의 입지에 한국적 아름다움을 녹여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을 9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인사동길 문화의 거리와 직접 연결돼 있고, 도보 3분 거리 내 가장 한국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경복궁, 인사동, 조계사 등이 위치해 있다.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지역인 익선동, 삼청동, 통의동 등과도 인접해 있어 트렌디한 서울의 맛집과 놀이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인사동 최대규모의 신규 문화복합몰인 ‘안녕인사동’ 내 5층부터 14층까지 위치했으며, 301개의 객실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루프탑 바, 루프탑 가든, 미팅룸 등을 갖추고 있다.


김호경 나인트리호텔 호텔사업부문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타깃 고객은 가족단위, 소그룹 여행객, 30~50대 상용고객, 여성, 레저 고객들이며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고 합리적-현실적 선택을 하며, 지역문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며 "특히 내국인 유치 전략과 관련해서는 위치로만 승부를 본다기보다 초등 자녀를 둔 지방고객분들을 대상으로 방학 문화체험, 체험학습 과제를 겨냥한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인사동 쪽에서 더욱 고도화시켜 집중 판매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인사동이 가진 상징성과 미학을 ‘리-클래식(Re-Classic)’이라는 테마로 정의, 결국 가장 트렌디한 것은 가장 클래식한 것이라는 의미와 한국적 전통을 재해석했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호텔 인테리어 곳곳에 한국적 패턴과 소재, 색감 등을 자연스럽게 접목했으며, 고객들이 호텔에 투숙하는 동안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만족스러운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스탠더드 객실은 물론, 관광 목적으로 투숙하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룸을 20% 이상 구성해 자녀를 동반한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또, 3인을 위한 트리플(Triple)룸, 4인을 위한 쿼드(Quad)룸 등 방문고객을 고려한 전략적 객실 구성이 돋보이며, 호텔에서 인사동, 경복궁, 조계사 등의 한국적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관광과 쇼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동급호텔 대비 최대 규모의 셀프 라커룸을 호텔 내 배치했다. 호텔 투숙 고객은 누구나 170개 규모의 셀프 라커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2시간까지 짐 보관을 할 수 있어 편리한 관광이 가능하다. 스마트한 호텔 투숙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셀프 체크인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 역시 적용했으며, 해외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포켓 와이파이를 전 객실에 배치했다.


나인트리호텔 전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그니처 특화 서비스인 고객 커뮤니티 공간 ‘라운지 나인(Lounge 9)’ 및 편안한 숙면을 위한 9가지 베개 대여 서비스는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에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라운지 나인은 조계사의 평화로운 풍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객끼리 밍글링(Mingling)을 위한 대형 테이블부터 싱글석까지 고루 마련돼 있다. 언제든 관광에 필요한 여행 책자와 원두 커피, 유무선 인터넷 등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호텔이 위치한 인사동 최대규모의 문화복합몰인 ‘안녕인사동’은 '시(時), 공(空), 감(感)' 세 한자어를 키워드로 만들어졌다. 지하1층부터 6층까지 위치한 전시 및 상업시설은 먹거리, 멋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테마로 구성되어 전통 공예품, 트렌디한 팬시, 음식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앞으로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안녕인사동’ 내 진행되는 다양한 전시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등을 향후 호텔 상품과 접목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호경 호텔사업부문장은 “명동에 2곳의 나인트리호텔에 이어 가장 주목 받는 관광지인 인사동에 3번째 나인트리호텔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을 계기로 국내 고객들에게 우리 호텔만의 서비스를 알리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동 지역 타 호텔들과의 경쟁에 대해 위종석 팀장은 "인사동, 더 나아가 경쟁 호텔들이 많지만 나인트리호텔에 맞는 고객 발굴과 유치를 위한 노력과 차별점들은, 가족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객실 타입, 프론트 대면 없는 셀프 체크인, 개별 락커룸과 비즈니스 코너, 라운지 공간, 코인세탁실, 주변 타 호텔들보다 넉넉한 객실 크기, 한국적 미 가미 등에 반영돼 있다고 본다. 이를 통해 내국인 고객을 유치하고 해외고객, 상용고객까지 만족시키는 통합적 전략을 구사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요 상업 시설, 기업, 정부기관, 대사관 등과 인접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호텔 공식 웹사이트 또는 유선으로 직접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탠더드룸 기준 주중 9만9000원, 주말 11만9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나인트리 호텔 페이스 타월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말까지 호텔로 직접 예약 시 이용 가능하며 투숙은 12월 19일까지다.


사진=파르나스호텔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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