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피자전문점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프리미엄 메뉴, 자체 주문·배달 플랫폼과 IT 기술, 지역 기반 사회공헌 활동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어와 통새우를 활용한 '문어밤 슈림프 피자, 4가지 종류의 피자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베스트 콰트로 피자'를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도미노피자는 디지털 전문 인력과 시스템 투자를 확대해 더욱 편리하게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IT 기술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재 인공지능 채팅 주문 서비스 ‘도미챗, 고객 맞춤형 주문 시스템 ‘마이키친’ 등 다양한 디지털 푸드테크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주문한 피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GPS트래커’ 서비스를 비롯해 차량을 이용해 매장에서 방문포장 할 경우 고객의 차량까지 직접 피자를 전달하는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Domino’s Driving Pick-up)’과 방문포장 시 훼손된 피자를 교환해주는 ‘방문포장 피자 보증제’를 도입했다.

아울러 ‘나눔의 미학 실천’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2012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깨동무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도미노피자 모든 세트 메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마련해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에서 소외계층 어린이 의료비 지원 및 소아질환 연구, 아동복지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선하고 맛있는 재료를 사용한 완벽한 피자를 도미노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완벽하게 전달할 것"이라며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지난 1992년부터 발표해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매년 100개 이상의 산업을 대상으로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사진=도미노피자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