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2019국제농업박람회' 식음료 부문 총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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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2019국제농업박람회' 식음료 부문 총괄 운영
  • 김상록
  • 승인 2019.10.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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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국제농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제너시스BBQ그룹이 17일부터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2019 국제농업박람회' 식음료 부분을 총괄 운영한다.


BBQ그룹은 전라남도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중심으로 분식 전문 브랜드 올떡, 소고기 전문 브랜드 소신, 돈까스 및 우동 전문 브랜드 우쿠야 등 그룹 내 전 브랜드를 참가시켰다.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임직원들은 현장에 직접 참여해 11일 동안 약 45만명의 예상 관람객들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BBQ 치킨 뷔페'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 뱀파이어 치킨, 극한왕갈비치킨 등 13종의 BBQ치킨 메뉴와 닭개장, 닭곰탕 등 6종의 라이스 메뉴를 비롯한 샐러드, 분식류, 사이드메뉴,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다. 또 제너시스BBQ는 창업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을 위해 창업부스를 마련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고,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들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주관하게 됐다"며 "국내 농산물의 우수성과 그룹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 국제농업박람회'는 '여성농업마당', '전시체험마당', '상생교류마당', '혁신기술마당', '홍보판매마당' 등 총 5개 마당에서 12개 전시체험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총 140여 가지의 체험행사와 35개의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개막 첫 주말인 20일에는 박람회 홍보대사 송가인을 비롯해 '미스트롯' 출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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