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소금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마흔 살이 된 1979년생을 대상으로 '2019 주부체험단'을 모집한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별된 주부체험단은 이달 20일 국내 유일의 정제소금 생산현장인 울산에 위치한 한주소금 공장을 견학한다. 동해 바닷물의 세 차례 여과 과정과 멸균처리되는 공정을 비롯해 불순물과 미세플라스틱이 혼입될 수 없는 깨끗한 소금 제조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카카오봄 고영주 쇼콜라티에와 함께 초콜릿을 주제로 쿠킹클래스도 진행한다. 쿠킹클래스는 초콜릿 강의, 한주소금으로 만든 초콜릿 시연 및 시식으로 꾸며진다.
한주소금은 2013년부터 매년 가을 기차여행 컨셉으로 주부체험단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한주소금 관계자는 "한주소금은 40년 동안 100% 국산 정제소금을 만들어 온 국내 유일의 소금 전문 기업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고 신뢰감 있게 다가가기 위해 매년 주부체험단을 기획하고 있다"며 "올해는 40주년을 맞아 동갑내기 40세 주부님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열어 더욱 특별하다.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부체험단 신청은 한주소금 홈페이지 또는 한주소금 공식 페이스북에서 가능하다.
사진=한주소금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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