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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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박홍규
  • 승인 2019.11.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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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관련기관 합동지원을 통한 첫 수출 성공사례 눈길

관세청은 6일'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모두 10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3월 6일 발표한 '관세행정 수출지원 종합대책'에 따라 전국 30개 세관에 구성되어 활동 중인'수출기업 지원팀'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더 많은 기업이 정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통관 및 기업지원 행정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면심사위원단이 총 46편의 응모작에 대해 기업지원의 ‘충실성’, ‘창의성’, ‘효과성’, ‘노력도’ 등 총 4개 분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10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6일 개최된 발표대회에서는 김영문 관세청장,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 서정일 국제원산지정보원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직판처장 등이 현장에서 엄정히 심사한 결과, 최우수작 4편, 우수작 3편, 장려작 3편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관세청이 이번 경진대회에 제출된 총 46개 출품작에 사용된 단어를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분석툴인 '혜안' 활용한 결과 ‘수출’ ‘기업’ ‘지원’ 단어가 월등히 많았다.

또 베트남 등 신남방국으로의 수출 거래선 다변화 지원,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과 전문성을 보유한 유관기관의 협업 지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수출 중점 지원, FTA 활용․수출통관․관세환급 등 관세청 수출기업 지원 활동의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 kdf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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