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미래 데파토' 12월 1일 도쿄 오다이바에 오픈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의 첫 공식숍이 등장한다.
도라에몽 공식 홈페이지(https://dora-world.com)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 도쿄 오다이바의 다이바시티도쿄 플라자에 세계 최초로 도라에몽 공식숍 '도라에몽 미래 데파토'가 오픈한다.
데파토는 백화점을 뜻하는데, '도라에몽 미래 데파토'는 기념 상품의 판매만이 아니라 마치 작품에 등장하는 비밀 도구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체험형 점포가 될 전망이다.
크게 세 가지 구역으로 나눠져 입구에선 도라에몽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통로를 따라 비밀 도구의 성능을 체험하고, 놀이기구도 타는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공식숍임을 강조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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