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시그니엘서울, 시즌별 럭셔리 디저트로 여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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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시그니엘서울, 시즌별 럭셔리 디저트로 여심 저격
  • 김상록
  • 승인 2019.11.10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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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서울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 ‘르 구떼 시그니엘’(위), 시그니엘서울 79층 ‘페이스트리 살롱’(아래)

롯데 시그니엘서울이 럭셔리한 디저트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그니엘서울 79층 더 라운지에서 맛볼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 '르 구떼 시그니엘(Le Gouter SIGNIEL)'은 전년도 동기간(1월~10월) 대비 매출이 약 20% 상승했다. 해당 제품은 정통 프랑스식 애프터눈 티 세트로, 파운드 케이크보다 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갸토 바투, 사과 타틴, 푸아그라 등의 프랑스 디저트로 구성돼 있다.

더 라운지와 같은 층에 자리한 델리샵 ‘페이스트리 살롱(Pastry Salon)’ 역시 전년도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상승했다.

야닉 알레노 셰프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프랑스 출신의 총괄 파티셰 막심 마니에즈가 만든 디저트는 바닐라 빈의 적당한 단맛과 눈부신 데코레이션으로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더 라운지에서만 판매하던 디저트를 포함한 모든 상품을 테이크아웃 할 수 있어 미쉐린 셰프의 디저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아몬드 비스킷과 커피 빈 크림, 초콜릿 가냐슈를 겹겹이 쌓아올린 ‘오페라 케이크’를 비롯해 청사과 콤포트와 사과 가냐슈에 딸기 글레이즈로 감싸져 있는 사과 모양의 ‘사과 케이크’ 등 가을 시즌을 겨냥한 디저트로 여심 저격에 나섰다.

막심 마니에즈 파티셰
막심 마니에즈 파티셰

막심 마니에즈는 디저트로 작품을 만들어 내는 예술적인 감각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해외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도 컬래버레이션 요청이 끊이지 않는 등 스타 파티셰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페이스트리 살롱에서는 디저트뿐만 아니라 시그니엘서울의 PB상품인 디퓨저, 시그니처 블렌딩 커피 원두 ‘시그니엘123’과 ‘시그니엘79’, 시그니처 웰컴 티 세트를 비롯해 프랑스 명품 차 ‘다만프레르 (Dammann Freres)’ 티, 와인 등도 판매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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