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日 'NHK 홍백가합전' 출연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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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日 'NHK 홍백가합전' 출연 불발
  • 이태문
  • 승인 2019.11.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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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일본 멤버들 '꿈의 무대'에서 멀어져 안타까움 더해

지난 11일로 예정됐던 컴백을 무기한 연기한 '프로듀스48' 데뷔조 그룹 아이즈원(IZ*ONE)의 일본 NHK 홍백가합전 출연이 불발로 끝났다.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NHK 홍백가합전 출연 가수 명단에는 한국 가수로는 인기그룹 트와이스가 유일하게 뽑혀 오는 12월 31일에 생방송되는 홍백가합전 무대에 오른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홍백가합전은 올해로 70회째를 맞이하지만, 최근 인기 하락과 더불어 시청률도 떨어져 고심하던 NHK 측은 트와이스에 이어 젊은층에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즈원을 유력 후보로 일찌감치 고려하고 있었다.

아이즈원은 올해 2월 일본 데뷔 이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등 세 명의 일본 멤버를 앞세워 일본의 주요 음악방송 출연과 각종 콘서트 등을 소화하며 2019년 상반기 유행어 랭킹 발표에서 인물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한일 양국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하지만, '프로듀서48' 투표 조작으로 구설수에 오르자 일본 언론들은 "NHK가 부담이 큰 아이즈원을 '홍백가합전' 출연 가수로 넣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그 우려는 현실이 됐다. 아이즈원의 새 한국앨범 발매 연기와 함께 일본 내 모든 활동도 불투명해져 팬들의 불안과 안타까움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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