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도시락을 예약 구매한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포인트 환급 이벤트를 펼친다.
이달 18일, 25일 양일간 진행되는 '도시락 100% 페이백'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참여 가능하며, 각 일 선착순 2천 명을 대상으로 한다.
CU의 멤버십 앱 '포켓CU' 도시락 예약구매 서비스를 사용한 이들은 멤버십포인트를 도시락의 가격만큼 환급(최대 5천 포인트)받을 수 있다.
포인트 페이백을 받기 위해서는 이벤트 당일 결제 후 7일 내 해당 상품을 선택해야 하며 환급된 포인트는 이벤트 종료일로부터 10일 후에 자동 적립된다.
앞서 CU는 지난달 앱으로 원하는 날짜, 시간에 맞춰 도시락을 주문할 수 있는 ‘도시락 예약구매 서비스’를 론칭했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전월 대비 이용건수는 50.4%, 매출액은 81.9%가 증가했다.
이밖에도 CU는 이달 진행된 블랙위크데이 이벤트 기간 동안 예약구매 서비스를 통해 아이스크림, 면도기, 샤인머스캣 등 다양한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이며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BGF리테일 CRM팀 이은진 담당자는 "어디서든 앱으로 쉽게 주문하고 가까운 CU에서 상품을 픽업하는 간편함이 포켓CU 도시락 예약구매 서비스의 장점이다. 고객들이 쇼핑 편의성을 높이면서 가맹점의 매출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앱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