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탱글탱글한 식감의 '오리온젤리 더 탱글 마이구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젤리 크기를 기존 마이구미 대비 60% 가량 줄이고, 탄성감을 2배 강화해 부담 없이 탱글탱글한 씹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과즙이 풍부한 포도, 복숭아, 사과 세 가지 맛 젤리를 약 10g씩 소포장해, 38개들이와 78개들이 대용량 패키지로 선보인다. 디저트에 가까운 젤리 한봉지를 한번에 다 먹기보다 조금씩 여러 번에 나눠 취식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한편, 1992년 출시된 마이구미는 과일을 형상화한 앙증맞은 모양과 상큼한 맛 덕분에 어린이는 물론 젊은 여성층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사랑 받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