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송년회 '전통과 테크의 만남' 연다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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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송년회 '전통과 테크의 만남' 연다 "얼쑤~"
  • 박홍규
  • 승인 2019.11.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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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전통과 테크의 만남, 반가워요 관광스타트업' 
12월 3일 역삼동 레귤러식스에서 자유롭게 종사자가 아니어도 오픈 

200여 국내 관광스타트업 기업으로 이뤄진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회장 배상민, KOTSA)가 '전통과 테크의 만남, 반가워요 관광스타트업'을 주제로 2019 송년회 및 2020 비전 발표식을 12월 3일 개최한다. 장소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레귤러식스다.

이번 송년회는 서울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핫플레이스에서, 우리 옷 한복을 착장한 스타트업 대표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로 송년회를 즐기는 컨셉트다. 한복 지원은 협회 회원사인 한복대여 스타트업 한복남(대표 박세상)이 맡는다. 공간을 지원한 레귤러식스(공동대표 이종근, 이여영) 역시 KOTSA의 회원사다.   

서울 역삼동 강남N타워 '레귤러식스'는 로봇이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하는 카페 라운지엑스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로봇이 음식을 서빙한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 사이에도 이색 강남 핫플레이스로 부상하는 장소다. KOTSA는 에스앤비소프트, 여기어때, 트래볼루션, 레드테이블 등 체험 및 서비스, ICT 등 관광산업에 특화된 200여 우리나라 관광 스타트업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다. 
 
행사는 정형화된 프로그램 없이 자유 네트워킹 행사로, 오후 5시 30분에서 9시 사이에 진행된다. 사전접수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관광 업종 종사자가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다. 페이스북 '한국관광스타트업' 페이지에 방문해 행사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배상민 협회장은 "2019년 한 해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한 관광 스타업 기업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사진 =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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