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팬텀 리저브' 모델로 유현주 프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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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팬텀 리저브' 모델로 유현주 프로 발탁
  • 김상록
  • 승인 2019.11.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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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가 지난 10월 출시한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이하 팬텀 리저브)의 광고 모델로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 유현주 프로를 발탁했다.

주로 남자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앞세우는 다른 위스키 기업과 차별화를 두기 위한 선택이다. ㈜골든블루는 "'팬텀 리저브’가 새로운 소비주체로 부상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및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위스키인 만큼 신세대를 대표할 수 있는 유현주 프로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유현주 프로가 출연하는 '팬텀 리저브' 광고 영상을 제작해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SNS 등 온라인 상에서 마케팅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영상 콘셉트는 '컬러풀 블랙'으로 MZ세대가 가진 다양한 개성과 함께 고품격 위스키의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블랙톤에 더해진 다채로운 색감은 ㈜골든블루가 ‘팬텀 리저브’를 출시하며 강조한 키워드 ‘컬러풀(COLORFUL)을 잘 표현하고 있다.

실제 '팬텀 리저브' 광고는 4주 동안(2019년 10월 28일~11월 24일) 유튜브 305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207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팬텀'의 인지도 향상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팬텀 리저브'는 35도의 저도 위스키로 개성 있는 맛과 향이 특징이다.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 99.99%에 유러피안 카라멜향이 첨가됐으며 알코올향을 거의 느낄 수 없게 블렌딩되어 있어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한편, 유현주 프로는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로 데뷔했으며 2016년 3월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 선수로 입단했다.

㈜골든블루 골프단은 2016년에 위스키 업계 최초로 창단됐다. 2014년 LPGA 신인왕 출신 안시현 프로를 후원해오다 2016년 3월에 유현주 프로와 김혜선2 프로를 영입하며 골프단을 창단했으며, 이후 2017년 8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최유림 프로가 합류했다. 특히 소속 선수가 우승할 때마다 상금의 36.5%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기부금으로 조성해 우승 선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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