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젊은 층은 실리와 합리를 우선시 한다. 이는 결혼을 결정하는 일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배우자를 찾는 데 있어 많은 시간과 감정을 소비하기보다 처음부터 서로의 성향 및 결혼에 대한 기준이 맞는 상대와의 만남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
이와 함께 결혼정보업체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다.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해 자신의 이상형과 가까운 상대를 만나 만족스러운 성혼을 이루길 희망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 노은향 커플매니저는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결혼정보회사가 영업 중이다. 각각 다른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회사를 선정할 때에는 내게 맞는 조건의 회원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고 내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노은향 커플매니저의 설명과 같이 회사선택에 있어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나의 내·외적 이상형의 상대를 주선해줄 수 있는지, 내게 최적화 된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는지다.
위 두 가지 사항은 해당 회사의 연혁이나 규모 등을 확인하면 어느 정도 비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가 각 회원이 원하는 수준의 상대를 매칭시켜줄 수 있으려면 먼저 충분하고 다양한 회원풀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회원의 수준과 남녀회원의 성비, 성혼율, 고객만족도 등이 높아야 한다.
해당 조건들은 모두 결혼정보회사의 기본적인 기준이지만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다년간의 연혁과 노하우가 쌓여야 한다.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은 13년간 성업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다. VVIP, 사회지도층 성혼과 상류층 성혼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유명인, 정치인, 부유층의 결혼을 성사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엔노블은 현재 서울 압구정에 단독사옥인 서울 본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지사와 제주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주 지사의 경우 지난달 오픈한 제주 최초의 네임밸류 결혼정보회사다. 현재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 노블레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