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듀얼 스크린’ 으로 日 스마트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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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듀얼 스크린’ 으로 日 스마트폰 시장 공략
  • 이태문
  • 승인 2019.12.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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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 엄스마트폰 LG G8X ThinQ(국내명: LG V50S ThinQ) 출시
2020년 5G 이동통신 본격 상용화를 앞둔 일본 시장에서 차별화

LG전자가 LG G8X ThinQ(국내명: LG V50S ThinQ)와 듀얼 스크린을 앞세워 일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

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는 12월 6일부터 LG G8X ThinQ를 소프트뱅크 매장, 전자제품 양판점 등 일본 주요 도시에 위치한 50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LG전자가 일본에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LG G8X ThinQ는 일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재진입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운 폼팩터인 LG 듀얼 스크린이 제공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용성이 LG 스마트폰의 브랜드 위상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LG전자는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지난달 일본 관계자와 매체들을 초청해 제품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일본은 내년 초 5G 이동통신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들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콘텐츠 소비가 멀티태스킹을 기반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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