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키엘 홀리데이 팝업스토어 오픈 "뉴욕 크리스마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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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키엘 홀리데이 팝업스토어 오픈 "뉴욕 크리스마스 체험"
  • 김윤미
  • 승인 2019.12.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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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Kiehl’s)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13~15일 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981년 뉴욕 이스트빌리지의 조제약국에서 탄생한 키엘은 매해 연말에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키엘의 홀리데이 팝업스토어는 ‘뷰티 놀이터’ 신세계면세점에서 마련된다. 명동점은 약 300여개의 뷰티 브랜드가 입점돼 있으며 상시적으로 다양한 체험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명동점의 랜드마크인 일명 ‘회전그네’(커스텐횔러의 ‘미러캐러셀’)와 함께 키엘의 마스코트 ‘미스터 본(Mr. Bones)’의 고향 뉴욕에서의 연말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겨울 여행에 꼭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된 ‘2019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팝업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후 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7ml’이 증정된다.

뉴욕의 겨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도 흥미요소다. 눈썰매 VR존,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스노우볼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눈길을 끈다.

14일에는 K팝 알엔비(R&B) 스타 에릭남을 비롯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이사배, 하늘 등이 참여해 행사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담당자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키엘과 협력해 신세계면세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특별한 연말을 즐기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관광 랜드마크로서 또 ‘뷰티놀이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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