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폰, 아이폰XR, 아이폰XS 스페셜 확보, 애플 5G 스마트폰 시장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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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폰, 아이폰XR, 아이폰XS 스페셜 확보, 애플 5G 스마트폰 시장 뛰어들어
  • 박홍규
  • 승인 2019.12.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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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20년에 출시할 아이폰에 5G를 지원한다는 소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애플과 퀼컴이 오랜 특허 분쟁끝에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아이폰의 차기작에 퀼컴의 스냅드래곤X55를 탑재하는 것을 확정했다. 이에 내년 출시될 아이폰부터 아이폰11과 같이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맥스의 3가지의 시리즈로 출시될 가능성이 커졌다.
 
일각에선 아이폰12에 쿼드 카메라를 지원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아이폰12는 듀얼 카메라, 아이폰12 프로 모델부터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는 방식을 유지할 것으로 나타된다.
 
아이폰12의 가격적인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5G 모뎀칩을 탑재로 인한 원가 상승에도 애플의 공급망을 컨트롤해 일정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부터 애플이 최소 3대의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발표하며 아이폰11를 비롯한 전작의 아이폰에 대한 재고처리전이 한창이다. 사나폰 관계자는 "단종된 것으로 보여졌던 아이폰X부터 아이폰XR, 아이폰XS의 스페셜 재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나폰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폰12의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11 시리즈 판매가 부진해 출하량 대비 수요가 높지않아 재고가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폰X와 아이폰XR, 아이폰XS의 경우 출시된지 시간이 지났음에도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층이 적지않아 재고처리 전에 수요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X의 경우 20만원대, 아이폰XR, 아이폰XS의 경우네는 스페셜 재고로 최대 40만원대의 가격으로 형성돼 있다고 
사나폰 관계자는 덧붙였다.
 
특히 사나폰 카페의 문의량과 신청 접수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아이폰X 시리즈에 대한 파급효과가 대단한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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