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2019 가족친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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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2019 가족친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 박홍규
  • 승인 2019.12.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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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2019년도 '가족친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 호텔신라는 2013년부터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해오다 올해는 그 공로를 특별히 인정받아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다양한 인사제도와 캠페인 등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년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인증 수여식에는 호텔신라 인사팀장 천경기 상무가 참석해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호텔신라는 남녀 고용 평등 및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임신∙출산∙육아 기간에 맞는 각각의 모성보호 제도를 갖춰 여성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년 제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임산부 보호를 위해 임신 기간 동안 안정 휴가와 의료비 실비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난임을 겪고 있는 직원에게는 최대 1년의 난임 휴가를 부여하고 있다. 

또 출산 축하선물과 축하금, 최대 2년의 육아휴직과 자녀돌봄 시차출퇴근제, 취학자녀 돌봄제도, 유치원 보육비, 복직축하금까지 실효성 있는 제도를 통해 출산, 육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 배우자 출산휴가를 기존 5일에서 10일로 확대해 남성 직원들이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호텔신라 인사팀장 천경기 상무는 "선진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이 ‘가족 친화 우수기업 장관 표창’으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임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고객에게도 좋은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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