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헬로, LGU+와 합병-팍스넷, KB증권 풋옵션 철회-인트로메딕, 캡슐 내시경 중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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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CJ헬로, LGU+와 합병-팍스넷, KB증권 풋옵션 철회-인트로메딕, 캡슐 내시경 중국 강화 
  • 민강인
  • 승인 2019.12.16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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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가 LG유플러스와 합병 승인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CJ헬로는 16일 11시 20분 현재  전장 대비 370원(6.15%) 오른 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KBCJ증권, 삼성 등이 올라 있다. 같은 시간 LG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2.16%)오른 1만42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조건부 승인했다. 양사 인수합병(M&A)은 274일 만에 최종 인가를 받게 됐다.

인트로메딕, 캡슐 내시경 중국 시장 강화…‘급등’

영상진단 의료기기 제조업체 인트로메딕이 16일 오전 급등했다. 이날 오전 11시 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트로메딕은 17.2% 오른 3510원에 거래 중이다.

인트로메딕이 캡슐 내시경 시장에 입지를 다지기 위해 중국 현지 업체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는 뉴스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영상 진단 의료기기인 캡슐내시경, 소화기용 분말지혈제, 내시경 액세서리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팍스넷이 KB증권 조기상환청구(풋옵션)를 철회 소식에 16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팍스넷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0%)까지 치솟은 4040원에 거래 중이다.

100억원 규모의 팍스넷 전환사채(CB)를 보유한 KB증권은‘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풋옵션을 진행했지만 발행사와 협의를 통해 철회했다. 팍스넷은 1999년 5월 18일에 인터넷 서비스업, 금융정보제공업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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