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삼성카드, 나란히 52주 신고가 기록-한미반도체, 한때 7.22%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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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삼성카드, 나란히 52주 신고가 기록-한미반도체, 한때 7.22%까지 올라 
  • 박홍규
  • 승인 2019.12.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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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장 중 한때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2시 3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0.57% 오른 8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8만9400원을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보이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13일 미중 1차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과 반도체 경기 반등 기대 등에 힘입어 전 거래일에 비해 5.4% 오른 8만79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도체 경기 주요 지표 중 하나인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연중 최고치 1806.87를 기록했었다. 

또 한미반도체(042700)도 15일 오후 2시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07% 오른 7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국내 대표적인 반도체 후공정 장비업체다. 

삼성카드(029780)도 차환 금리 하락, 신용판매 성장 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16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삼성카드는 전일 대비 400원(-1%) 내린 3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초 삼성카드는 4만2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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