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모저모] 위지윅, 강제규 '보스턴1947' 계약-라파스 '알러젠'-엔지스, 멜콘 경영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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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모저모] 위지윅, 강제규 '보스턴1947' 계약-라파스 '알러젠'-엔지스, 멜콘 경영권 인수
  • 박홍규
  • 승인 2019.12.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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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특수효과 전문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주)위지윅스튜디오(299900)가 강제규 감독의 영화 '보스턴1947' 시각특수효과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스턴1947'은 '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과 하정우 배성우 임시완 등 출연하며 9월 공식 크랭크인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처음으로 열린 보스턴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으로, 각 장면마다 시대 배경에 따른 사실적이고 정밀한 시각특수효과를 필요로 한다.

위지윅스튜디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회사는 '보스턴1947'과 함께 정우 주연의 '뜨거운 피', 손호준 주연의 '스텔라' 등의 시각특수효과 장면을 제작 중이며 2020년 개봉 예정인 다수의 작품과 계약 체결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라파스, '알러젠' 국내 최초 원료의약품 허가

㈜라파스(214260) 관계회사인 (주)프로라젠이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알러젠의 원료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프로라젠은 2017년 알러지 전문의들을 주축으로 전국 종합병원에서 20여명의 의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라파스를 대주주(지분율 42.7%)로 설립한 회사다.

㈜라파스는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지원사업으로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글로벌 감염면역질환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을 주제로 알러젠 원료의약품을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면역치료제 개발을 추진해 왔다. 그 과정에서 ㈜프로라젠을 설립하고, 원료의약품 제조시설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에 구축했다. 

㈜프로라젠은 국내 최초로 알러지 질환 면역치료요법의 핵심인 알러젠을 원료의약품으로 품목 허가를 받았다. 곧이어 '원료 의약품 제조시설 및 공정에 대한 대단위 GMP 인증'도 받는다. 그 동안 알러지 질환 치료용 알러젠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여 왔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알러젠 원료의약품은 국내 최초다. (주)라파스는 허가를 받은 원료의약품 알러젠을 이용한 마이크로니들 면역치료 패치의 임상 1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알러지 질환은 대표적으로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이 있다. 알러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인 알러젠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반려동물의 털, 땅콩, 우유, 계란 등 다양하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의 알러지 질환 유발 알러젠은 집먼지 진드기다. 

알러지 질환은 심할 경우 기도가 막혀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알러지 질환의 근본적 치료는 알러젠을 낮은 농도에서부터 높은 농도로 점차로 투여하는 면역치료요법이 유일하다. 이 면역치료요법에서 주로 사용되는 알러젠이 집먼지 진드기 유래 알러젠이다.

엔지스테크널러지, 멜콘 경영권 인수로 신성장 동력 확보

엔지스테크널러지(대표 박용선)는 반도체 첨단장비 전문기업 멜콘 주식회사의 지분 51%를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로 엔지스테크널러지는 멜콘 주식회사의 견실한 실적과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핵심사업에 대한 사업확대와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멜콘 주식회사는 2003년 설립돼 반도체 초정밀 온도, 습도 제어장비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는 반도체 첨단장비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글로벌 파운더리 등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사를 대상으로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 장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멜콘의 주력 제품은 반도체 제조공정 중 포토공정에서 온도와 습도를 균일하게 유지하기 위한 THC(Temperature Humidity air Controller, 초정밀 온도습도 공기 제어기)다. 멜콘은 국내외 반도체 제조사들의 다양한 포토공정 설비들에 완벽히 연동되는 THC 장비를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시장지배적 업체이다. 

멜콘은 THC 제품을 주력으로 수년간 꾸준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매출액 373억원, 영업이익 98억원과 당기순이익 94억원을 달성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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