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편의점과 슈퍼, 일회용 비닐봉지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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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편의점과 슈퍼, 일회용 비닐봉지 유료화
  • 이태문
  • 승인 2019.12.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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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부터 시행, 연간 10만 톤 이상 사용해 환경 오염

2020년 7월부터 일본의 편의점이나 슈퍼 등 대부분 가게에서 공짜로 제공하던 일회용 비닐봉지가 유료화로 전환된다. 

일본 환경성은 27일 비닐봉지 유료화를 강제하는 내용의 용기포장재생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해 내년 7월부터 시행한다.

 

유료화 대상은 플라스틱 재질의 봉지로, 미생물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재질이나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이 25% 이상 함유된 봉지는 제외된다.

이 개정안은 매장이 비닐봉지 가격으로 장당 1엔(약 10원) 이상 받도록 의무화하는 규정도 담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유료화한 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닐봉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10만 톤 이상의 비닐봉지가 사용돼 해양 등의 생태계 오염원이 되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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